이제 곧 수료구나

이제 곧 수료구나


이제 유월이 되면 일단 박사과정은 수료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ㅎ

목돈 들어갈 일이 이제 없으니깐 말이지요

이제 학기 잘 마치고 논문 쓸 준비를 해야하는데 

이제부터 헬 시작이네요 ㅎ



그래도 제가 좋아서 왔으니깐 후회는 없습니다 ㅎ

일단 저는 학교 오기 전에 전 회사에 월급 잘 받고 

인정받으면서 다녀서 솔직히 힘든 건 그렇게 없었어요

그 와중에 학문의 즐거움을 알아버려서 대학원에 온 것인데요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자신이 좋아서 하는 공부는 

허투루 날리는 유흥보다 훨씬 재밌고 항구적인 것과 더불어 

현재 국문과에서 얼마나 다양한 분야가 있는지 어느 분야를 파볼까 고민중입니다ㅎㅎ

정말 오길 잘했다는 생각 뿐입니다 ㅎ

돈은 남이 빼앗아 갈 수 있지만 내 머리 속에 든 지식은 남이 빼앗아 가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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