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하기

우리는 봉건사회를 넘어서 민주사회로 오기까지

인간의 지위를 수직에서 수평으로 만들어 오기까지

많은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희생은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또 존중 받아야 한다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사회 구석구석까지 완벽하게 수평이 

이루어지지는 않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뜬금없이 표출되는 인종차별 제스처 같은 경우는

아직까지 이런 희생을 무색하게 하는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표현을 하면 우리는 가만히 있지 않고 이의를 제기합니다

이런 방식은 우리가 수평으로 이끌어낸 연대의 방식을 취합니다

다수결이 완벽한 방식은 아니지만 

보편성을 기대해볼 수 있을 정도는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옳지 못한 방식에 대항할 때 혼자라면 연대해서 이런 것에 항의하는 것은

우리가 표현 할 수 있는 제스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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