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판 위 체스 컬링

얼음판 위 체스 컬링


이제는 사람들이 컬링에 대해 많이 알았다는 느낌인데요

처음 컬링을 접했을 때는 무슨 알까기 같기도 해서

그저 중앙에 많이 돌이 있으면 좋은거 아닌가 했는데

이게 또 나름대로 전략이 있어서

더 재밌는 거 같아요 ㅎ



앞의 시수에서 점수를 잃어도 다음 시수에 점수를 더 따기 위해

일부러 점수를 안딴다든지

혹은 쓰리쿠션으로 돌 하나로 세 개의 돌을 날려 버리는 통쾌함도 있구요

가끔 빗나가는 돌을 볼 때는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하지요 ㅎ

정말 규칙을 알면 머리를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는 스포츠인데요

정신과 신체의 조화가 필요한 거의 유일한 스포츠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이제 관심있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데

앞으로도 생활 체육으로도 좋을 거 같아서

주변에 컬링장 생기면 참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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