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미리 준비하는 것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


저는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을 즐기고

또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그 일이 임박했을 때

포텐이 터진다고 해서 일을 진행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가령 동료 작가들 중에 몇몇은 마감날이 임박했을 때

몰리는 마음이 와야 비로소 글이 잘 써진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제로 그들의 글을 보면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작가의 특성이라는 것이 각각 다를 수 있지만

적어도 제가 본 글에서는 그렇게 좋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작가가 마감에 맞춰서 글을 쓴다는 것이

솔직히 저는 잘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작가라는 직업에 프로의식을 가지고 내가 알아서 

시간에 끌려 다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준비하는 것이 어렵다면 적어도 끌려다니면 안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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