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2(9+3) 이게 뭐길래 그 난리?


요즘 공식 하나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좀 오바해서;;
대체 48÷2(9+3) 가 논란이 되는 이유가 뭘까?

1. 계산 순서

2. 상수항 사이의 X 생략 유무

3. 식의 변환


      1. 계산 순서

1. 48÷2(9+3) = 48÷2(12) = 48÷2(12) = 48÷24 = 2

                         48
2. 48÷2(9+3) = ------- X (12) = 288
                         2

       2. 상수항 사이의 X 생략 유무

위 두가지 계산 식이 나오는 데에는 상수항 사이의 X 생략 유무가 있었다.

1. 초등학교 수학에 보면 생략이 가능하고, 계산 순서는 대괄호, 중괄호, 소괄호, 순차적인 X ÷ , 순차적인 + - 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상수항 사이에서는 X 부호가 생략이 가능하므로 계산은
48÷2(9+3) = 48÷2(12) = 48÷2X12 = 24X12 = 288

2. 생략 유무와는 상관없이 치환자를 이용하면?
 a = 48, b = 2, c = (9+3)
 
 a÷b(c) = a÷bc

 역순으로 a÷bc을 계산해 보면 b와 c가 먼제 계산이 되기 때문에 결국 2라는 값이 나온다.

      3. 식의 변환

1. 이 식은 분배법칙에 의해 다음과 같다.
 48÷2(9+3) = 48÷(18+6) = 48÷(24) = 2

2. 이 식에서 2(9+3)을 통으로 보기 위해서는 48÷{2(9+3)} 이와 같은 식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48÷2(9+3) = 48÷2 X 12 = 288


     4. 유플러스의 결론

여러가지 말들도 많이 나왔으나, 결국 혼란만 가중되었을 것이다.
물론 자기 주관이 뚜렸하고 명확한 답을 알고 있다고 확신하는 사람은 다르겠지만....
논란이 되는 한 부분을 가지고 유플러스에서 정리를 해 봤다.
어디가 특별리 맞고 틀리고는 없는 듯 할 것이다. 나름의 합당한 이유와 근거를 가지고 계산을 했으니까.

여기서 내가 내린 결론은 2이다.
위에 서술하면서 나의 추론을 함께 엮어 두었다.
치환자의 논리를 가지고 생각하면 계산 식의 순서도 해결이 될 것이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