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같은 슬픔이 쌓인다

축제 같은 슬픔이 쌓인다

별 볼일 없는 일이라고 해도 
그것이 정말 의미 있는 일로 다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대로 나는 여기에 대해서 
다양한 시선들을 옮겨 나가고 싶은 것이다 
무엇을 보더라도 그것은 확실히 알 수 있고 
나는 그 이유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나의 시간들을 맡길 필요가 없는 것이다 
전부터 그런 생각을 많이 해 갖고 
나는 거기에 대해서 다른 의미를 붙여 나가고 싶다


그런 의미의 시작점인 끝에 있는 것은 
무엇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무언가를 바라보더라도 나는 그것이 나를 위해서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니 내 중심을 하고 세팅을 하고 
다시금 나의 미래를 잘 설정해보자 
어떤 식으로든 좋은 작품을 쓴다는 느낌을 가지고 
한 분야에 매진 하는 것은 
정말이지 아름답게 느껴진다 
어떤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것은 
늘상 여러가지 기준 안에서 적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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