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만드는 사람

음악을 만드는 사람


저는 글을 쓰는 작가이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가보지 못한 길에 대해

그리고 그쪽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

이상한 동경 같은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공학도들이나 작곡가들을 보면

뭔가 멋있어 보이고 친해지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ㅎ

작곡가들은 음악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가 느끼는 감각을

음악으로 만들어 내는 사람인데요

말하지 않고 단지 멜로디 만으로 사람의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멋진 일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지점은 정말 시에 가까운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저는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지만

작곡을 할 정도의 실력은 아닙니다

그래서 작곡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동경하는 지점이 있지요

작곡에 도전을 해보고 싶지만

이 길이 제 길이 아니다라는 느낌이 오기에

일찍감치 포기 했는데요

사람마다 각자 잘하는 분야가 있는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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