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결과는 다르다

선택과 결과는 다르다

 

그냥 그렇게 조용히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그것은 내 나름대로 할 수밖에 없는 어떤 욕망 중에 하나라고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욕망은 무언가 되고 싶다는 욕망은 잘 지워지지 않았다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 전부였고 나로서는 그것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그것이 정말 어느 것인지는 잘 알긴 어려웠다 알기는 어려웠지만 그래도 끝까지 해내고 싶었다 누구라도 여기에 대해서 깊이 생각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 그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어느 정도까지 그것을 좀 더 깊게 생각하고 움직여 나갈 것인가 복잡한 이유를 대봤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을 텐데 말이다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나는 그것을 해야 될 의무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기도 했다 뭔가 그런 느낌이 종종 올 때가 있기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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