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열정은 얼마나 있을까

나의 열정은 얼마나 있을까


성냥을 보면 완전히 타버린 성냥과 그렇지 않은 성냥, 온전한 성냥 등등

다양한 환경에 놓여져 있는 성냥이 있습니다

온전한 성냥은 아직 가능성을 머금고 있는 상태여서

시작하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다 타버린 성냥은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힘껏 살아온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 타다 남은 성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성냥은 시작은 했지만 완전히 자신의 몸을 다 쓰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성에 대한 미련이 있습니다

조금 더 하면 완전히 다 탈 수 있었는데

그 여지를 남긴 것이지요 

우리의 삶도 이렇게 후회가 남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성냥이 한번 불 붙으면 어떻게든 다 탈 수 있는 재료로 구성된 것처럼

자신의 열정 역시 자신의 능력을 믿고 끝까지

완전 연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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