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을 잡아가는 기억들

기준을 잡아가는 기억들

그냥 내 길을 잘 갔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는 것인데
어떻게 보자면 그것은 최고의 순간을 
만드는 일과 같을 것이다
속도감 없이 가는 것만큼 지루한 일은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향을 봤다면 나는 아무래도 
상관 없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그것만큼 중요한 요소가 
또 어디 있을까라는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다


잘 가다 보면은 그런 것들이 더 더욱 많아지고
나는 어느 순간 안에서 더욱 더 많은 일들을 하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을 내가 나름대로 갱신 할 것이다
그렇게 갱신하는 부분이 많다 보면은 
어느 순간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되어 있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 좀 해 보는 것이다
처음으로 이런 알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는 
너무 자책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것은 내 어떻게 보자면 내가 원하지 않는 요소 중에 
가장 강력한 요소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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