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부모님 부조금 확인해보기

친구 부모님 부조금 확인해보기


우리는 경조사에 참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더욱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결혼식이나 돌잔치 같은 경사도 참여하게 되지만

장례식 같은 경우도 빼놓을 수 없는 조사가 됩니다

이럴 때는 황망하기도 하고

일단 해당 지인에게 위로가 되고자

장례식장에 찾아가게 됩니다



물론 상을 당한 지인 만큼이나 

그 슬픔을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이렇게 장례식을 찾아 조의를 표하는 것으로

우리는 조금이나마 그 슬픔을 나누기도 하지요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이런 장례식에 가는 일도

상당히 생각을 많이 하게 되고

또 상을 당한 친구도 괜찮다고 하면서 가급적이면 멀리서

고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하기도 하지요

이럴 때는 문상객 입장에서 상당히 난감하지만

그래도 조의금이라도 보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이 우리가 살아가는 데 인지상정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런 점을 생각하면서 친구 부모님 부조금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통 친구 부모님 부조금으로 얼마나 할까

잘 알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이런 장례식장에 오게 되는 부분이

아주 적기 때문에 더욱 궁금하기도 하는데요



정말 친한 경우라면 보통 10만원 이상은 

친구 부모님 부조금으로 조의를 표하는 것 같은데요

10만원이상 부터는 정말 친한 관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정해놓은 것은 없지만 그래도 10만원 이상 생각하시면

그래도 친한 친구의 부모님 조의금으로 적당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리고 친한 경우는 아니고 어떻게 보면 안면만 있는 경우라고 했을 때는

보통 3만원을 준비하기도 합니다

3만원이면 적지도 많지도 않은 금액이기도 하니깐요



그리고 10만이상 조의를 표할 정도의 지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관계가 있는 지인의 경우라면 5만원 정도 역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보통 제 주변에는 조의금으로 5만원을 제일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한편 조의금을 준비할 때는 홀수로 맞추는 것이 좋은데요

3만원이나 5만원 혹은 7만원 씩으로 말이지요

이런 홀수는 양의 기운을 나타내기 때문에

조의금 역시 이런 식으로 홀수가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조의금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장례식 복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급한 연락을 받고 가는 경우라면 미처 준비를 못할 수도 있는데요

더불어 아까 말씀 드린대로 장례식장에 가는 일이 적은 분들이라면

더욱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남자분들 같은 경우는 

검은 정장과 검은 양말, 검은 넥타이와 하얀 와이셔츠를 기본으로 하는데요

꼭 이렇게 완벽하게 갖출 필요는 없구요

고인의 명복을 비는 자리인 만큼 검정 계열로 

옷을 맞추어 오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때 많이들 간과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양말을 검정색으로 신지 않는 경우인데요

아무래도 장례식장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성 분들 같은 경우 역시 정장 풍으로 

검정계열로 입고 오시면 좋은데요

이때 액세서리 착용을 지양하시고

긴 치마를 입고 오시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듯 친구 부모님 부조금은 3, 5, 7 이런 식으로 홀수 단위로

금액을 맞춰서 조의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구요

더불어 정말 친한 친구라면 10만원 이상 조의금으로 생각하시면

크게 무리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몇 번 장례식에 가야할 일이 있어서 가기도 하는데요

이런 기본적인 부분은 잘 지키시고

또 절하는 부분 등은 종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이런 부분도 미리 숙지를 하고 가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여튼 친구의 슬픔이 정말 클 텐데

많은 위로가 되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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