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남는 것이다
- me 생각 Information
- 2018. 12. 26. 00:05
여행이 남는 것이다
아기를 낳고 좋은 점도 있지만
반대로 인생의 유한성을 또한번 느끼게 됩니다
아이가 커간다는 것은 내가 늙어간다는 것이고
저의 부모님 역시 젋었을 때는 제가 아기였을 텐데
지금 그 순간이 빨리 흘러가버렸고
부모님은 노인이 되었지요
그래서 시간이란 것은 짧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평생 일만 하면서 사는 건 뭔가 억울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결국 사람은 기억을 먹고 사는 동물인데
그런 기억중에 좋은 기억을 쌓는 방법은 여행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끔 와이프랑 연애하던 때 여행 갔던 일을 말할 때가 있는데
이런 이야기는 해가 되풀이되고 질리지 않고 더 재미있어지는데요
앞으로 이런 마음으로 여행을 많이 할 생각입니다 ㅎ
여행이 남는 다는 것,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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