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남는 것이다

여행이 남는 것이다


아기를 낳고 좋은 점도 있지만

반대로 인생의 유한성을 또한번 느끼게 됩니다

아이가 커간다는 것은 내가 늙어간다는 것이고

저의 부모님 역시 젋었을 때는 제가 아기였을 텐데

지금 그 순간이 빨리 흘러가버렸고

부모님은 노인이 되었지요 

그래서 시간이란 것은 짧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그래서 평생 일만 하면서 사는 건 뭔가 억울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결국 사람은 기억을 먹고 사는 동물인데

그런 기억중에 좋은 기억을 쌓는 방법은 여행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끔 와이프랑 연애하던 때 여행 갔던 일을 말할 때가 있는데

이런 이야기는 해가 되풀이되고 질리지 않고 더 재미있어지는데요

앞으로 이런 마음으로 여행을 많이 할 생각입니다 ㅎ

여행이 남는 다는 것,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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