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
- me 생각 Information
- 2018. 4. 29. 00:03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
직장 생활에 지쳐서 우리는 집이 잠시 잠만 자고 가는 곳이
되버린지 오래이기도 한대요
하물며 어떤 티브이 광고에서는 밤에만 잠깐 보는 거 같아서
아빠보고 또 놀러오라고 말하는 딸이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요
뭔가 씁쓸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지요
아이는 빨리 빨리 자라는 거 같습니다
태어난 지 어제 같고 너무 신기했는데
어느덧 학교를 간다하고
또 어느덧 결혼한다고 얘기도 하겠지요
아이가 빨리 자라는 만큼
우리도 빨리 늙는다는 건데
그만큼 시간은 길게 느껴지면서도
돌아서면 훌쩍 가버리지요 ㅎ
그런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을 만드려고 노력해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힘들고 고난한 삶이지만
그래도 아이가 자라는 과정까지 포기하기엔
잠만 자는 주말이 저는 아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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