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2개 물양 맞춰보기

라면 2개 물양 맞춰보기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배가 고프면 어떤 것을 먹어도 다 맛있는 것 같은데요

특히 라면 같은 경우는 배고플 때 먹을 때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만두까지 있으면 천하 무적이지요



밖에 있다가 급하게 배가 고플 때는 확실히

라면 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라면은 일단 가격도 저렴해서

손쉽게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그런 분식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집에서 끓여 먹는 라면이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밤에 먹는 라면은

이 세상 어떤 음식보다 맛있지 않나 싶은데요



그래도 너무 많이 먹으면 살도 찌고 

건강에 안좋을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해서 

먹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금연 못지 않게 끊기 힘든 유혹 중에 하나이지요



한편 요리는 잘 못해도 라면은 정말 잘 끓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같은 라면이라고 해도 그 맛이 상당히 다르다고 느낄 때가 많은데요

이런 점은 정말 신기합니다

그래서 따로 무언가 첨가가 되지 않나 알아보기도 하는데요

실질적으로 스프 이외에는 달리 들어가는 것이 없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렇게 라면을 맛있게 끓이냐고 물어보면

하나 같이 하는 대답이 물양만 잘 맞추면 된다고 합니다



뭔가 공부 잘하는 애들이 교과서만 보고 

공부했다고 말하는 것처럼 들려서

뭔가 추상적이라는 느낌도 드는데요



사실 물 조절에 따라 스프 농도가 달라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라면 2개 물양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하나는 좀 부족하고 

두 개 정도는 끓여 먹어야 배가 차는 느낌이 들기도 하니깐요

단 비빔면은 그렇게 접근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지요



여튼 은근히 이렇게 라면 두개로 먹는 분들이 많아서

이런 라면 2개 물양이 궁금하기도 한대요



보통 조리법에 따라 라면 물양을 맞추면 되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라면 2개 물양을 1000ml로 맞춰서 먹는데요

매번 이렇게 하는 것은 아니고

눈대중으로 이런 정도로 넣는 다는 느낌으로 끓이는데

제 기준으로는 이 정도가 딱 좋은 것 같습니다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싱거워서 맛이 없어지고

너무 적게 넣으면 짠 맛이 강해져서

위에 부담이 되기도 하지요

그래서 적당한 양으로 약간 자박자박한 느낌이 오기 전 까지

이 정도가 딱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다고 1000ml를 일일히 맞출 수는 없습니다

그럴 때는 일반 생수 병을 이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



작은 생수 병은 500ml짜리도 있는데요

이거 한 개가 라면 하나의 물양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저 역시 이런 부분은 잘 모르고 있다가

라면 끓일 때 한번 이런 식으로 해보았는데

사용하기도 편하고 물 맞추기도 좋아서

이렇게 라면 끓일 때는 그냥 생수를 넣어서 쓰네요

물론 새로 딴 생수를 사용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대요

사실 이런 라면 2개 물양을 맞추는 일은

개인의 호불호가 있기에

조금씩 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재료를 좀 더 넣는다고 하시면 

물을 아까 말씀 드린1000ml보다 더 붓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본인은 좀 진하게 먹고 싶다고 하시면

1000ml 좀 안되게 사용해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라면을 끓이다 보면 뭔가 나름의 노하우가 각자 있기 마련인데요

이런 저런 계량이 귀찮다고 하시면 

물을 부을 때 이 정도면 약간 물이 부족할 수 있겠다고 할 때

딱 물을 끓이면 저 같은 경우는 농도가 적당하더라구요

물을 채울 때 뭔가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넉넉하게 더 채우는 것 같기도 한대요

그래서 라면이 싱거워지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여튼 다양하게 체험을 해보시고 

최적의 맛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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