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보는 것

어두운 방안에 밝혀주는 것은 환한 촛불하나면 되는 일이다

그러면 어둠이라는 것이 사라지고

공간하는가 생기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이 그런 것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생각하는 예술이 그런 삶의 외연을 넓히는 작업이다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감정을 찾아내는 일이다

그런 작업을 통해서 인간이라는 하나의 감정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주고 싶은 것이다



일상적인 것도 소중하다

그렇지만 예술이라면 기존에 없는 것을 만들어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본다

내가 하는 연구도 동종의 연구자가 없고 이제 걸음마 단계여서

잘 해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내가 이 분야에서 오래 버틸 자신이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의 촛불에 기여는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 과정 위에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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