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계급표 어렵지 않아요

경찰 계급표 어렵지 않아요~

 

오늘 외출을 하는 길에 경찰 순경님들을 만났어요

우리 주변에서 늘 애써주시는 분들이라서

저도 모르게 꾸벅 인사를 ㅎㅎ

나이가 드니 오지랍이 점점 넓어집니다

(사실 아이와 함께 있었답니다^^)

아이가 묻더라구요

TV에 나오는 경찰은 왜 저런 옷을 안입어?

음..그건…음.. 그분들은 강력계 형사님이라서

강력계? 그게 뭔데?

아이가 아무렇지 않게 묻는 말에 당황을 했습니다

그래서 언넝 핸드폰으로 경찰 계급표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일반 순경님들과 강력계 형사님들, 경찰 총장님만 알고있던 저…

우리를 곁에서 멀리서 두루 지켜주시는 분들에 대해

너무 몰랐던 것은 아닌가 싶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오늘은 경찰 계급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경찰은 가장 낮은 직급인 순경부터 해서

경찰청장까지 다양하게 계급이 나누어져 있고요

계급장에 따라 하는 일도 크게 다르답니다~

잘 모르겠다 하시면 경찰 제복의 계급장을 보세요~

하단부 태극장 위에 잎에 쌓인 무궁화입니다

(위의 사진 참고 바랍니다~

출처는 경찰청 홈페이지입니다~)

 

일선 지구대와 경찰서, 기동대에서 치안 실무를 담당해주시는

순경, 경장, 경사님들은 각각 무궁화가 2개, 3개, 4개입니다~

저희 국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만나는 분들이기 때문에

더욱 더 감사한 분들인 것 같습니다

 

 

경찰 계급표 다음 사진을 봐주세요~

역시나 경찰철 홈페이지를 참고했습니다

경위, 경함, 경정, 총경님

위의 계급장과 조금 다르죠?

펼쳐진 무궁화 사이에 태극장이 들어있습니다

순서대로 1개부터 4개까지구요

각각의 업무에 관해서는 표를 참고해주세요

 

 

 

중앙의 태극장이 의미하는 바가 인상적이네요

만물의 근원으로서 대한민국과 국민을 상징하구요

준경경찰간부를 의미하여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경찰 조직에서 중심부에 위치한 계급들이라서

그 역할이 더욱더 막중하다고 하겠습니다

 

원래 중간계급이 진짜 힘듭니다

위와 아래 중간에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제일 힘들어요

그런 의미에서 감사와 용기의 박수를 드립니다

 

 

그 다음 경찰 계급표는 경무관, 치안감, 치안정감, 치안총감입니다

계급장을 보니 확실히 더 다르네요~

무궁화가 5개씩이나 놓여져 있습니다

5개의 무궁화가 또다른 무궁화를 만들어내는 모습으로

경찰 조직 내에 최상위 계급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경철 계급표에 따라서 일반 공무원 계급도 달라지는데요

각각 어떤 계급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순경 - 9급 / 경장 - 8급 / 경사 - 7급

경위 - 6급 / 경감 - 6급 3호봉

경정 - 5급 / 총경 - 4급

 

 

 

경무감 - 3급

치안감 - 2급

치안정감 - 1급

치안총감 - 차관급

 

 

이렇게 알고보니 경찰 계급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 같아요

제가 정말 좋아하던 시그널의 대사 하나가 떠오르네요

“박해영 경위님~!” ㅎㅎ

그냥 생각없이 들었던 대사인데 경위라는 말이 딱 귀에 들어오에뇨

 

 

역시 아는 만큼 보이나 봅니다~

이렇게 경찰 계급표 포스팅을 해놓고 아이와 함께 보려고 해요

 

 

 

계급별로 어떤 일을 하시는 지 잘 알아두고

뵙게 되면 알고 인사를 해야겠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이상한 버릇인데요

저는 이상하게 경찰분들만 보면 괜히 고개가 숙여져요 ㅎㅎ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그러더라구요

저만 그런가요?

 

 

이제는 경찰 계급표도 알았으니

고개 숙이지 말고 감사함의 표시로

더 당당히 인사드려야 할 것 같아요~^^

 

 

이상 경찰 계급표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국민을 위해 일해주시는 경찰님들

계급과 계급장에 상관없이 모두 감사한 분들입니다~

계속해서 우리와 우리 아이들 잘 지켜주세요~

그리고 매해 10월 21일은 경찰의 날입니다

알고 계시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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